Balsamiq Mockups 는 UI 를 디자인하고 프로토타이핑 해볼 때 매우 유용하고 편리한 툴이다. Flash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웹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Adobe AIR 를 이용해 데스크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My WebApp Prototype >
왼쪽 이미지는 Balsamiq 을 이용해 iPhone safari 에서 보일 화면을 디자인해본 것인데, 먼저 연필로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해본 상태였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디자인은 PNG나 PDF 포맷 그리고 bmml 이라는 XML 데이터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특히 bmml 형식으로 저장한 파일은 언제든지 불러와서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보이는 바와 같이 iPhone 이나 Web 에서 사용되는 많은 객체를 mockup 으로 제공하고 있어 매우 쉽게 프로토타이핑해볼 수 있다.
웹에서는 무료이고, 데스크톱 용은 유료이긴 하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디자인 파일이 많아지면 이런 파일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관리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용하기가 상당히 번거롭다.
예를 들어, Balsamiq에서 디자인된 UI를 이미지로 저장하고 파워포인트나 PDF 문서에 붙여 넣어 일련의 전체적인 화면들을 관리하는 것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디자인이 변경되면 어떻게 될까?
이미지와는 별도로 저장해둔 bmml 파일을 balsamiq 에서 import 한 다음 디자인을 수정하고 다시 이미지로 저장하고 파워포인트나 PDF 문서에 붙여 넣어야 한다. 물론 bmml 파일도 새로 저장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현재로서 다른 방법은 Confluence 나 JIRA 등을 이용해 TASK 별로 관리하는 것이다. myBalsamiq 이 오픈할 때 이런 번거로운 부분들이 함께 개선되어 더욱 유용한 툴이 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기본 상태에서는 한글 입력이 안 되는데, 한글을 사용하려면 Menu > view 에서 Use System Font 를 활성화(체크)해야 한다. 단, 이 경우 연필로 쓴듯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폰트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