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토버 스카이

October Sky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본 것 같다.
얼마나 좋은가 하면, 1999년에 개봉된 영화인데 인제야 봤다. 하지만, 이제라도 본 것이 정말 다행인 정도랄까? 아무튼, 매우 좋다 라는 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의 주인공이 부럽다. 왜냐하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았기 때문이다. 아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만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즐기는 일을 할 때면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마음에는 여유가 있고, 표정에는 더 여유로운 웃음을 띠지 않는가.
주인공은 하늘로 지나가는 로켓을 보고 무엇을 느꼈던 걸까? 그는 그것을 보고 느끼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었다. 궁금하다.

2시간짜리 짧은 영화 한 편이지만 요즘 우울해 있는 내게 동기부여가 된 것만은 확실하다.
이제 나아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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