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까지 며칠을 고생해 정리해둔 엑셀 자료를 날려 먹었습니다.
05년부터 06년 9월까지 업무와 관련된 각종 통계 자료였는데 말입니다. 따로 데이터로 저장된 것이 아니고 각각 파일들로 저장돼 있어서 정리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그걸 한방에 날려 먹었네요 -_-;
연휴를 보내고 와서 작업을 계속해야기에 기본 파일명인 Book1.xls 로 바탕화면에 저장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메일을 확인하고 연휴 사이 밀린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엑셀 작업 도중 물어보더군요.
” ‘Book1.xls’ 파일이 이미 있습니다. 기존 파일을 바꾸시겠습니까? ”
어라?..이미 있어? 파일명이 기본 파일명인걸 보니 쓸모없는 파일일 거야…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예”를 눌렀습니다. 이때까지도 내가 무슨 짖을 저질렀는지 모르는 상태… -,-;;
사태파악이 된 것은 점심을 먹고 나서였습니다.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돌려봐도 안되고, 방법이 없네요. 허허;;
손발이 또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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