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퇴근 하면서 하루에 최소한 두 번이상은 버스를 타게됩니다. 환승을 하게되면 그만큼 버스를 더 많이 타게 되지요.
버스를 타면서 매일 느낍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왜 달려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거지?”
그렇게 많은 버스가 아니더라도 두 대나 세 대정도의 버스가 정류장으로 오고 있습니다. 첫번째 버스는 정류장 앞까지 와서 정차 합니다. 두번째 버스가 그 뒤에 정차를 하구요. 그리고 타고가야 할 세번째 버스가 마지막으로 정차합니다. 이때 내가 서있는 정류장과 버스와의 거리는 대략 15m 정도로 멉니다. 그런데도 달려가 버스를 탑니다. -_-…
기다렸다가 타면 되지 않냐구요?
15m 떨어진 그 위치에서 승객을 모두 태우고 버스는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어떻게 탈수가 있겠어요…; (잘 알면서 ~_~;) 버스기사 아저씨를 애타게 바라보아도 버스기사아저씨의 시선은 왼쪽 사이드밀러를 향해있고 일부러 피하는것 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운전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왼쪽을 바라본다해도 오른쪽도 보고 있습니다.(?;) 사시눈 처럼 보는건 아니구요. 왼쪽을 보구 있지만 오른쪽에도 시선을 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베테랑 운전자인 버스기사 아저씨가 설마 못봤을리도 없고 말이죠.
이런 상황에서 문제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정류장까지 거치지 않고 그냥 지나친 버스기사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엄연히 버스기사의 의무 규정에 보면 승,하차 승객이 없다고 판단 되더라도 정류장은 일단 거쳐서 가도록 되어있으니까요. 하지만 승객을 태웠을 경우에는 승객이 승차하였음으로 문제의 소지가 적습니다. -_-+
다른 하나는 먼저 달려가서 타는 시민의식입니다. 근본적인 문제이고 이유지요 +_+;
위험하게 버스가 도착하기도 전에 도로로 내려가 달려가는 행위 같은거 말이죠. 이거 정말 꼴불견입니다. 위험하기도 하고요. 앞서 정차했던 첫번째 두번째 버스가 차례대로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세번째 버스가 정류장 앞까지 올 수 있도록 기다려야합니다. 그냥 지나간다고요? 버스기사 아저씨를 보구 간단히 손을들어 보이면 됩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가면 서울시 교통민원에 고발하면 되구요.(손을 들어 제스쳐를 취하지 않고서 버스가 그냥 지나갔다 그러면 안되요 - -+)
지금처럼 버스가 오면 서로 달려가지만, 기다렸다가 타는 시민의식이 형성되면 그럴필요도 없을거라 여겨집니다.
택시타기 위해서 손 흔드는것 처럼 버스도 정류장에서 내가 타겠다는 의지만 표현해 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도로로 달려나가 바둥바둥 사람에 끼어 타시겠습니까?
아니면 손 한번 흔들어서 안전하고 질서있게 버스를 타시겠습니까?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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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버스 한 4대가 동시에 오는데 타야되는 버스는 그중 가장 뒤에 서버리면 눈물나죠 ㅠㅡ
와니 #
와니님// ㅎㅎ 정말 눈물나게 버스타기위해 달려야 하죠;;
reric #
전 그래서 버스를 안타고 다닌다는..-_;;;;
deuxign #
deuxign님// 그럼 직접 운전을 ㅎㅎ;
reric #
손 한번 흔들어서 안전하고 질서있게 버스를 타겠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요. 그런데 어떤 장소에 지하철도 가고 버스도 간다면, 아마 저는 역이 약간 멀더라도 지하철을 탈 것 같네요.
ilovja #
ilovja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
reric #
그쵸? reric님 좋은 내용 늘 잘 보고 있습니다.
ilovja #
에고…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 그런데 ilovja님 xml은 어떻게 보는겁니까? 테터에서 지원하는 rss기능으로는 볼수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reric #